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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공연예술의 물결을 서울과 세종에서 만나다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공연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전국 단위의 예술 축제로,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KoCACA)의 주관 아래 2025년 6월 서울과 세종에서 개최된다. 본 페스티벌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제로, 예술계 종사자들에게는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공연예술의 허브, KoCACA 아트페스티벌의 위상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민간 공연예술단체들의 우수 콘텐츠가 서울과 세종에 집결하여 상호 교류하고, 유통 가능성을 타진하며, 실제 공연장 유치 및 투어 공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능한다.
2025년 행사는 “공연예술, 하나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각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진 예술인 발굴과 지역예술단체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oCACA 아트마켓’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산업적 파급력도 기대된다.
행사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 행사명: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 서울 행사: 2025년 6월 19일(목) ~ 6월 23일(월)
- 세종 행사(변경): 2025년 6월 16일(월) ~ 6월 19일(목)
- 장소: 세종문화회관, 아르코예술극장, 세종시 주요 공연장 등
- 주최: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KoCACA)
올해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개막작 “흐름과 울림”: 전통국악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공동 창작 공연
- 장르별 쇼케이스: 연극, 무용, 음악 등 분야별 대표작 공연
- KoCACA 아트마켓: 전국 예술단체들의 공연 콘텐츠 유통 상담회
- 관객참여형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커뮤니티 퍼포먼스
예술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
이 페스티벌은 창작자 중심의 공연예술 산업을 넘어, 예술경영자, 기획자, 공연장 운영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예술의 유통 구조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협업 파트너를 모색하고, 유통망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 및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예술과 일상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공공적 예술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맺음말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창작자와 관객, 그리고 예술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적 공감과 예술적 흐름을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장이다. 예술의 힘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번 KoCACA 아트페스티벌에 주목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