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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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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경과 타임라인
날짜주요 내용
4 월 19 일(금) | SK텔레콤 내부 HSS(가입자 관리 서버)에서 악성코드 탐지, 유심(USIM) 정보 일부 유출 정황 확인 |
4 월 22 일(월) | SK텔레콤, 공식 공지로 사고 사실 첫 공개·사과 및 ① 전 고객 무료 유심·eSIM 교체 ② 유심보호서비스(무료) 자동 가입 권고 발표 |
4 월 23 일(화)~28 일(월) | 언론 보도로 최대 9.7 GB 분량 데이터 유출 가능성·‘심 스와핑’(SIM-swapping) 우려 제기 |
5 월 7 일(수) 10:00 | 최태원 회장, 서울 중구 SKT T타워 ‘일일 브리핑’ 현장에 직접 출석해 대국민 사과 (사고 발생 후 19 일 만에 첫 공식석상) |
2. 최태원 회장 사과 요지 (5 월 7 일)
-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드렸다… SK그룹을 대표해 깊이 사과드린다.”
- “사고 이후 소통·대응이 미흡했다는 점도 인정한다.”
- “정부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
- 보상·지원
- 무료 유심/eSIM 교체 및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지속
- 피해 범위 확인 뒤 실질적 보상책 마련
- SKT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는 “형평성·법률 검토 후 이사회에서 결정”
3. 현재까지 확정된 후속 조치
- 보안 체계 전면 재점검 – SK그룹 전 계열사 대상 보안 투자 확대 YTN
-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 외부 보안·법률 전문가가 참여해 6월 중 1차 개선안 발표 예정 (SKT 설명) 매일경제
- 통신비 감면·위약금 면제 논의 – SKT 이사회에서 세부안 검토 중, 5월 말 결정 목표 YTN
- 국회 청문회 – 5 월 8 일 과방위 청문회에는 불출석(대미 통상 행사 참석 사유서 제출) YTN
4. 이용자·소비자에게 필요한 행동 Check-list
조치어떻게 하는가
유심보호서비스 무료 가입 여부 확인 | T 월드 앱 → 메뉴 ‘USIM 보호’ → 가입 상태 확인·ON 유지 |
무료 유심/eSIM 교체 | 전국 SKT 매장·공항 로밍센터에서 1회 무료 (4 월 28 일 ~ 상시) |
계정·금융 서비스 2단계 인증 | 모바일 뱅크·거래소·SNS에 OTP·FIDO 등 다중 인증 설정 |
비정상 통화·문자 모니터링 | 통신요금 청구 내역, 본인 명의 개통 이력 주기적으로 확인 |
5. 향후 관전 포인트
- 유출 규모 공식 발표 – 정부-SKT 합동 조사 결과(5월 중순 예정)에서 실제 피해 가입자·항목 확정 전망.
- 보상 범위·형식 – 위약금 면제 외에 요금 감면·현금 보상 여부가 쟁점.
-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성과 – SK그룹 전체 보안 투자 계획이 2분기 IR(6 월) 자료에 포함될지 주목.
- 통신 3사 파급효과 – KT·LGU+도 자사 HSS 보안 점검 착수, 업계 전체 규제 강화 가능성.
📌 한 줄 정리
5 월 7 일, 최태원 회장이 SKT 유심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고개를 숙였다. 전면 보안 개편·무료 유심 교체·보상책이 발표됐으며, 실제 피해 규모와 요금 감면 범위는 5월 말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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